외식업 창업의 성패, 소비자 심리에 달려 있다

강종헌 창업컨설턴트·마케팅 전문가의 『심리학으로 장사해라 PART 1』 출간

외식업 창업과 자영업 경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책, 『심리학으로 장사해라 PART 1』이 출간됐다. 저자는 30년간 외식업 현장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창업자의 성공과 실패를 지켜본 강종헌 창업컨설턴트, 마케팅 전문가다. 그는 이 책에서 “장사의 본질은 고객의 심리를 읽는 것”이라는 확고한 메시지를 던진다.

『심리학으로 장사해라 PART 1』은 소비자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 30가지 실전 전략을 담고 있다. 가격 책정에서 고객이 ‘합리적’이라고 느끼는 기준은 무엇인지, 메뉴판 디자인이 어떻게 선택을 유도하는지, 그리고 후광효과·앵커링 효과·프레이밍 효과와 같은 심리학적 원리가 실제 매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책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실제 음식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벌어지는 사례를 통해 창업자들이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서 역할을 한다. 특히 단골 확보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고객 경험 관리’ 부분은 초보 창업자가 간과하기 쉬운 영역을 깊이 다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종헌 저자는 “외식업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산업이 아니라 심리학 실험실”이라며,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음식도 외면받는다”고 강조한다. 출판 관계자는 “PART 1은 외식업 창업의 기초 체력을 다지는 책”이라며, “예비 창업자와 자영업자에게 매출 상승의 필수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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