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회장 원영준, 이하 신보중앙회)는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12월 8일(월)부터 12월 12일(금)까지 ESG 경영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ESG 경영주간은 점심시간 실내소등 챌린지부터 정보보안 자가진단, 통합공시 교육까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분야별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의 ESG 이해도 제고와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환경(E) 분야 프로그램으로는 점심시간 실내소등 챌린지를 진행한다. 각 부서는 점심시간 동안 사무공간의 조명을 소등하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며, 전 기간 동안 실내소등을 성실히 실천한 부서에는 친환경 의미를 담은 다육이 화분을 증정해 참여의 의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탄소저감 실천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사회(S) 분야 프로그램으로는 ‘임직원 정보보안 수준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작성을 통해 정보보안 인식 제고 활동을 실시한다. 임직원 스스로 보안수칙 준수 여부와 업무 중 개인정보 보호 실천 정도를 점검하며, 일상 업무 속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조직 전반의 정보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자율적 관리 문화를 조성한다.

지배구조(G) 분야 프로그램으로는 투명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임직원용 경영공시 교육자료와 함께 직원들이 자주 혼동하는 주요 항목을 정리한 카드뉴스를 12월 10일(수)에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영공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정보공개와 책임경영의 중요성을 조직 전반에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외에도 ESG 경영주간을 맞아 사내 엘리베이터와 전광판을 활용해 ESG 경영 슬로건을 게시함으로써,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ESG 경영주간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실천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되며, ESG 경영이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일상 속 실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신보중앙회는 앞으로도 임직원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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