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이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의욕 고취와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돕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총 120명의 청년과 함께한 청춘삘딩은 맞춤형 교육과 전문적인 현직자 멘토링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은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자기 주도적 성장이라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중장기 이수자 중 86%가 취·창업 또는 관련 연계사업 진입에 성공하며 실질적인 자립 가능성을 입증했다.
서울청년센터 금천 청춘삘딩 박석준 센터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청년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청년들의 참여가 곧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청춘삘딩은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모집 인원은 130명이다. 다양한 청년 수요를 반영한 더욱 내실 있고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제적인 자립과 성장을 돕는 강력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춘삘딩 홈페이지(www.youthblg.org/172)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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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헌 기자 ( K창업연구소 소장 ) 다른글 보기 testing@example.com# 태그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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