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신보중앙회”)는 지난 5일, 천안시와 지역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7일, 정부가 발표한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 자매결연을 확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력사업으로 추진되었다.
신보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의 ▲ 지역 농·특산물 구매 ▲ 지역축제 홍보 및 참여 ▲ 천안시 내 중앙회 행사 개최 ▲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 시행의 일환으로 천안시 관계자들이 신보중앙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신보중앙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상생협력에 뜻을 함께했다.
또한 지난 9월 26일에는 신보중앙회 직원들이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단체 방문해 축제 현장의 체험부스 참여 및 홍보활동에 동참했으며, 추석을 맞아 천안시 농·특산물을 구입하는 등 자매결연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신보중앙회 원영준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천안시와의 상생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이 되는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월간창업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강종헌 기자 ( K창업연구소 소장 ) 다른글 보기 testing@example.com# 태그 통합검색
뉴스 댓글
비회원 접속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