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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데이트 : 2022-06-05 08:08:46
성인남녀 10명 중 6명 창업 의향 있어.. 학력이 높을수록 창업 의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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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2929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 60.2%가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3년 전인 지난 2019년 39.4% 대비 20.8% 증가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30대(64.9%)와 40대(63.2%)에서 창업 의향이 많았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이상(70.2%), 4년제 대졸(62.1%), 전문대졸(58.6%), 고졸 이하(50.2%) 등의 순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창업 의향이 컸다.

창업하려는 이유는 원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가 47.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정년 없이 평생 일할 수 있어서 40.4%,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일하고 싶어서 35.9%, 직장 생활보다 돈을 많이 벌 것 같아서 30.2%, 성공하면 큰 보상이 뒤따라서 22.9%, 투잡 등 부수입을 얻기 위해서 18.8%, 취업이 너무 어려워서 15.4%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창업을 하고 싶은 업종은 음식점, 주점 등 외식업이 20.7%로 1위였다. 이어 온라인 쇼핑몰, 해외직구 등 유통업 16.2%, 유명 프랜차이즈 점포 14.9%, 키오스크, 무인점포 7.2%, 마케팅, 노무, 법률 등 지식 서비스업 6.9%, IT 앱, 웹 서비스 개발업 6.9%, 액서서리 공방 등 제조업 6.8%, 영상 제작 등 콘텐츠 사업 5.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을 하게 될 경우 필요한 자금은 평균 5201만원으로 집계됐다. 창업 자금은 주로 고정 월급에서 저축이 55.4%로 가장 많았으며 금융권 대출 38.4%, 정부 창업 지원금 37.9%, 가족, 지인의 도움 14.6%, 주식, 코인 등 금융 수익 12.1% 등의 방법을 들었다.

창업 후 기대하는 월 최소 순수익은 평균 504만원으로 나타났다. 구간별로는 300만~400만원 미만 20.7%, 400만~500만원 미만 19.9%, 500만~600만원 미만 16.5%, 200만~300만원 미만 14.5%, 900만~1000만원 미만 9.6% 등의 순이었다.

창업과 직장 생활 중 무엇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창업이 어렵다는 의견이 83.9%로 직장 생활이 어렵다 16.1%의 5배를 넘었다.

창업이 더 어려운 이유는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가 71.2%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실패에 대한 책임을 스스로 져야 해서 64.8%, 분업화 되어있지 않고 혼자 많은 일을 처리해야 해서 35.3%, 워라밸을 지키기 어려워서 23.6%, 스트레스, 격무로 건강을 돌보기 힘들어서 19.9%, 근무시간이 뒤죽박죽이어서 16.2% 등의 응답이 이어졌다.

반면 직장 생활이 더 어렵다고 답한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부당한 업무, 인사 명령도 따라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를 45.6%로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성과에 대한 보상이 크지 않아서 45.3%, 싫은 사람들과도 같이 지내야 해서 41.3%, 내부에서 치열하게 경쟁해야 해서 36%, 큰 보람을 느끼기 어려워서 31.4%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들이 생각하는 창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지나치게 비싼 임차료가 31.6%로 1위였다. 다음으로 과도한 경쟁 16.4%, 대기업에 유리한 시장환경 15.9%, 자금 조달의 어려움 12.3%,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사회분위기 8.9%, 창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부재 7.3% 등으로 나타났다.

성인남녀 10명 중 6명 창업 의향 있어.. 학력이 높을수록 창업 의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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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진 기자 ( 고경진창업연구소 소장 ) 다른글 보기 testing@exam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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