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음식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를 '쏠(SOL)'에서 22일 공개하고 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본 서비스는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는 '당기다'를 강조한 단어로 경험을 나누고 혜택을 당기는 의미이자 고객이 또 다른 고객을, 사장님이 단골을 끌어당긴다는 상생의 의미도 표현한다.
신한은행의 이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 '신한 쏠(SOL)'의 부대 서비스로 추가되는 것이 아니라, 별개의 독립된 앱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신한은행이 본격적으로 음식배달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다.
'땡겨요' 서비스는 우선 강남·서초·송파 등 서울 5개 구를 중심으로 시작해 내년 말까지 서울 전역, 경기도 등 약 8만개 가맹점으로 서비스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땡겨요는 가맹점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용이 없다. 중개수수료도 공공 배달앱 수준인 2%를 제시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가맹점 입점 수수료와 광고비용이 없고 중개 수수료도 공공 배달앱 수준으로 저렴하다는 게 강점"이라며 "신한은행의 마케팅 지원금을 통해 단골을 관리하고 영업을 촉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도 모바일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편의점 상품을 주문·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올원뱅크'에서 꽃 배달 결제 서비스 '올원플라워'를 시작했다. 이용자는 한국화훼농협의 꽃다발, 화환, 난 등 화훼 상품을 등록된 농협 계좌와 카드로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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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기자 ( 월간창업경제 기자 ) 다른글 보기 testing@example.com# 태그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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