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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창업경제에서는 여러분들의 보도자료를 받고 있습니다. 몇 가지 종류의 작성법과 요령만 습득한다면 다양한 주제의 보도자료를 쉽게 만들고 배포할 수 있습니다.

 1. 보도자료 유형 

보도자료는 정책안내형 보도자료, 정보제공형 보도자료, 기타 보조자료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정책안내형 보도자료는 사업, 행사, 법령 등 공공 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 내용을 안내하는 보도자료입니다. 정보제공형 보도자료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조사 결과 정보, 업무 성과 정보 등 공공 기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도자료입니다. 기타 보도자료는 정책안내형 보도자료, 정보제공형 보도자료 외에 공공 기관의 입장이나 주요 인사의 동정을 설명하는 보도자료입니다.

정책안내형 사업, 행사, 법령 등 공공 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 내용을 안내하는 보도자료 ① 사업안내형
② 행사안내형
③ 법령안내형
정보제공형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조사 결과 정보, 업무 성과 정보 등 공공 기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도자료 ① 생활정보형
② 조사정보형
③ 성과정보형
기타 정책안내형 보도자료, 정보제공형 보도자료 외에 공공 기관의 입장이나 주요 인사의 동정을 설명하는 보도자료 ① 입장설명형
② 동정자료형

< 출처 : 국립국어원, 유형별로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 길잡이 >

가. 정책안내형 보도자료

정책안내형 보도자료는 사업, 제도, 행사, 법령 등의 공공 기관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정책 내용을 안내하는 보도자료입니다. 따라서 안내의 대상이 되는 정보를 널리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국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도록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 정보제공형 보도자료

정보제공형 보도자료는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 조사 결과 정보, 업무 성과 정보 등의 공공 기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보도자료입니다. 따라서 정보의 유형과 성격에 따라 좀 더 효과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여야 하며 국민들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기타 보조자료

기타 보도자료에는 입장설명형 보도자료와 동정자료형 보도자료가 있습니다. 입장 설명형은 특정 사안을 설명하고 공공 기관의 입장 및 견해를 밝히는 보도자료입니다. 공공 기관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 국민들이 공공 기관의 입장을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정자료형은 공공 기관 주요 인사의 동정과 이와 관련된 입장 등을 설명하는 보도자료입니다.

출처 : 유형별로 알아보는 보도자료 작성 길잡이

 2. 보도자료의 구성 

보도자료는 두괄식(역피라미드)으로 작성합니다. 두괄식은 글 머리에 미리 결론을 적는 것을 말합니다. 그 다음에 결론을 내리게 된 이유와 근거를 서론, 본론으로 풀어나가는 방식입니다. 독자가 관심을 가지고 중요하다고 여길 수 있는 순서대로 작성하면 됩니다. 보도자료는 기본적으로 헤드라인(Headline), 리드(Lead), 본문(body), 첨부자료(Attachment) 순으로 구성된다.

가. 헤드라인(Headline, 제목, 표제)

제목은 간결한 문장으로 쓰며 핵심 내용을 담습니다. 행사명 · 기관명을 표기하기하세요. 감탄문(!), 의문문(?) 등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필요 시 부제목을 추가할 수 있으나, 2줄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보도자료를 다 읽지 않더라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목은 20자 이내로 씁니다.

문장 형식은 종결어미로 끝마치는 종결어미 형식과 명사나 명사형 어미로 끝마치는 명사문 형식을 일반적으로 취합니다. 종결어미 형식은 좀 더 생동감이 있는 표현으로 독자의 시선을 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명사문 형식은 본문의 내용을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보여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 종결어미 형식 : 내년 노인 단독가구 소득인정액 월 202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예) 명사문 형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 확정

나. 리드(Lead, 도입, 전문, 요약)

리드문은 육하원칙(5W1H)에 맞게 작성합니다. 누가 · 언제 · 어디서 · 무엇을 · 어떻게 · 왜의 여섯 가지 조건을 말합니다. 특히,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한다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한 문장으로 압축해 작성하면 됩니다. 전체기사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1~2문장으로 씁니다.

예)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총 3조 4,582억원 규모의 2023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발표했다.

다. 본문(Body, 세부내용)

본문은 세부내용과 부가내용을 중요도에 따라 서술합니다. 문단은 3~4줄 정도가 적당하고 한 문단에 두개의 주제를 넣지 않습니다. 마지막 문장부터 한 문장씩 삭제해도 글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 위주로 작성하며, 형용사, 부사, 미사여구는 배제합니다. 문장은 길게 쓰지 않도록 하고 간단명료하게 단문 형태로 씁니다. 애매모호한 표현은 쓰지 않는다.

예) 2023년도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①3고(高)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일시적 경영위기 해소, ②비대면 경제체제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③준비된 창업과 특화된 지원을 통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라. 첨부자료(Attachment, 마무리, 부가적 설명)

배경, 전망, 기대 효과, 관계자 멘트 등을 서술합니다. 코멘트(comment)는 뉴스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사진, 그림 등은 JPG 파일로 별도로 제공하면 됩니다.

예) 이영 장관은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더 이상 보호 대상이 아닌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혁신 기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3. 보도자료의 작성 요건 

가. 정확하게 쓰기

기사는 정확해야 합니다. 부정확한 언어의 사용은 독자에게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지 못할 수 있다. 규범적으로 정확한 표기를 하는 것이 독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1) 어문 규범에 맞게 쓰기

규범적으로 정확한 표기를 하는 것이 신문 언어의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서 신문의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데 유익합니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한글 맞춤법, 표준어 규정, 외래어 표기법 등 어문 규범을 신문이 어긴다면 신문의 품위가 떨어집니다. 신문이 국민의 국어 교사 구실도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표기의 정확성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① 표준어, ② 사이시옷, ③ 띄어쓰기, ④ 문장 부호(큰따옴표)

2) 낱말 바르게 쓰기

보도에도 낱말을 정확하게 사용해야 하겠지만 평론을 할 때에 더욱 낱말 사용의 정확성이 필요합니다. 그 자리에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적확한 낱말을 사용하면 신문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독자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① 낱말 뜻에 맞게 쓰기, ② 낱말 사용법에 맞게 쓰기

3) 문장 바르게 쓰기

신문 문장은 문장 구성을 정확하게 문법에 맞게 작성해야 합니다. 문법에 맞지 않은 문장은 의미를 오해하게 만들거나 이해를 어렵게합니다. 신문은 조사, 어미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사용해야 한다.

① 조사, 어미, 접사 바르게 쓰기, ② 품사별 용법에 맞게 쓰기, ③ 성분 간 일치와 호응 지키기

나. 더 낫게 쓰기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낱말과 표현을 더 적절한 낱말, 더 적절한 표현으로 바꿔 사용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도 적절한 언어 사용이 될 수 없습니다.

1) 시대에 맞는 말로 바꾸기

2) 딱 들어맞는 말로 바꾸기

3) 외국어 투 표현 바꾸기

4) 불필요한 피동 표현 바꾸기

5) 쉬운 말로 바꾸기

6) 상투적인 표현 바꾸기

다. 품격 있게 쓰기

1) 품위 없는 말 피하기

신문 윤리 강령 제7조에 따르면 '언론인의 품위우리 언론인은 높은 긍지와 품위를 갖추어야 한다. 우리는 저속한 언행을 하지 않으며 바르고 고운 언어생활을 이끄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① 저속한 표현, ② 차별하는 표현, ③ 과격한 표현 , ④ 외모에 치우치는 표현

2) 합리적으로 기사 쓰기

기사는 육하원칙에 따라서 하나하나 사실대로 써야 합니다. 신문 윤리 실천 요강 제3조 보도준칙에 따르면 '보도기사(해설기사 포함)는 사실의 전모를 충실하게 전달함을 원칙으로하며 출처 및 내용을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기자는 사회정의와 공익을 실현하기 위해 진실을 적극적으로 추적, 보도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① 사실에 맞게, ② 논리적으로, ③ 지나치지 않게 , ④ 인용, ⑤ 출처 제시 정확하게, ⑥ 편파성을 벗어나 공정하게, ⑦ 사적 이익에서 벗어나 공익에 맞게, ⑧ 가치를 왜곡하는 단어 피하기, ⑨ 미끼 제목 달지 않기

< 출처 : 국립국어원, 기자를 위한 신문 언어 길잡이 >

 4. 기사 부정행위 

(가) 중복·반복 기사 전송

(나) 추천 검색어 또는 특정 키워드 남용

(다) 관련뉴스·실시간 주요뉴스 영역 남용

(라) 기사로 위장한 광고 전송 <개정 2016. 11. 09, 2017. 11. 03>

(마) 선정적 기사 및 광고

(바) 동일 URL 기사 전면 수정

(사) ‘제휴매체’ 기사 이외 기사 전송 <개정 2020. 02. 14>

(아) 뉴스 저작권 침해 기사 전송

(자) 등록된 카테고리 외 기사 전송

(차) 포털 전송 기사를 매개로 하는 부당한 이익 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