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개발(R&D)로 창출된 특허성과에 대한 분석‧관리‧활용을 통해 연구개발(R&D)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
특허청은 4. 19.(금) 10시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분원(서울 강남구)에서 정부 연구개발(R&D) 특허성과 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해 10월 국가 연구개발(R&D)로 창출된 특허성과에 대한 분석 고도화, 효율적인 관리‧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현재 연구개발 담당자, 교수, 대학․공공연 기술사업화 담당자(TLO) 등 연구개발 현장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10인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특허청은 주요 정부 연구개발(R&D) 사업에 대한 특허성과 분석 방안과 연구자 맞춤형 질적 평가지표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고, 위원들은 이에 대한 의견과 특허성과 활용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국가 연구개발(R&D)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우수한 특허성과 창출을 위해서는 기존 성과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분석은 필수적”이라며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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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 전통시장상권육성전문가 ) 다른글 보기 leejist@hanmail.net# 태그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