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일과 6일 도내 청년 창업농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경영 개선을 돕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농산물 직거래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의 운영 요령과 활용 사례, 친환경 미생물 활용 사례, 초보 농업인을 위한 세무 관리 요령, 재배 시설 관리 요령, 2022년 식품 소비 경향, 치유농업 길라잡이와 프로그램 운영 실습 등이다.
교육에는 청년 농업인, 강소농(強小農) 등 57명이 참석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농들이 향후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도 농기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 교육과 현장 컨설팅(consulting)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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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 전통시장상권육성전문가 ) 다른글 보기 leejist@hanmail.net# 태그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