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말부터 지속되고 있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누적된 소상공인의 피해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신용도에 따라 1~1.5% 초저금리로 1000만 원까지 정책자금을 1월 24(월)부터 지원한다.

지원대상

소상공인 희망대출플러스는 지원대상은 방역지원금을 받은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희망대출플러스는 저신용(소진공 융자)·중신용(지역 신보 특례보증)·고신용(시중은행 이차보전) 프로그램 중 1가지를 신청하면 된다. 이전의 정책자금 여부와 관계없이 본인의 신용등급에 맞게 신청하면 된다.

다만, 2021년 11월 29일부터 진행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의 '일상회복 특별융자' 프로그램을 신청한 경우 추가 신청이 불가능하다.

또한,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금융기관 연체, 휴·폐업중인 사업체와 보증(지역신보)·대출(은행)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개인신용평점(나이스평가정보 기준)이 920점 이상인 고신용 소상공인은 시중은행 이차 보전(利差補塡)을 통해 기존 대출을 낮은 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환자금 또는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8개 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경남·부산은행) 앱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대면으로는 은행 창구에서 가능한데 위 8개 은행 이외에도 기타 6개 은행(SC제일, 수협, 대구, 광주, 제주, 전북)에서도 신청·접수 가능하다.

특히, 대환자금을 신청하거나 운전자금을 신청하는 법인사업자, 스마트폰에 친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비대면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은행 창구에서 대면으로 신청·접수 필요하다.

기존 대출한도 소진으로 추가적인 대출이 어렵더라도 기존 대출을 낮은 금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대환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신용평점(나이스평가정보 기준)이 745점 이상 919점 이하인 중신용 소상공인에게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운전자금 또는 대환자금(개인사업자에 한함)을 지원한다.

9개 은행(국민·기업·농협·신한·우리·하나·경남·대구·부산은행)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접수 가능하다.

본인의 개인신용평점은 온라인상 나이스 평가정보 또는 오프라인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제 대출 가능여부는 대출 연체, 세금 체납 등을 감안하여 은행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청일

동시접속 분산을 위해 1월 24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신청 첫 3주간은 대표자 주민등록번호상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운영한다.

예를 들어, 출생연도 끝자리가 1이나 6인 경우 1월 24일(월)과 2월 7일(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류

비대면으로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개인 공동인증서를 활용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개인 공동인증서는 신분증, 도장, 통장을 준비하여 거래중인 은행, 증권사 등에 방문하여 인터넷뱅킹이나 사이버트레이딩을 신청하면 된다. 예전에 한번이라도 인터넷뱅킹을 한 적이 있는 경우는 거래중인 은행, 증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공동인증서를 재발급한다.

지역신보 지점이나 은행 지점을 방문할 때는 사업자등록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국세‧지방세 납세 증명서, 부동산등기부등본(또는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 6개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법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법인인감증명서, 법인인감, 주주명부, 정관(사본) 등을 구비하여 방문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은행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은행권 지원센터에 문의·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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